예전에는 한 달에 4천 원 이상의 금액을 모을 수 있는 만보기가 몇 가지 있었는데 혜택이 계속 줄어들면서 요즘은 대부분의 만보기의 혜택 금액은 한 달에 1천 원대인 듯합니다.
그런데 한 달 동안 25번, 총 2만 걸음만 걸으면 한 달에 4천 원을 모을 수 있고 매우 간단한 만보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플(라이프플래닛)이라는 앱인데 소개합니다.
라이프플래닛
라이프플래닛은 원래는 보험 앱입니다. 그런데 만보기가 혜택이 워낙 좋아서 많은 분들이 앱을 깔고 만보기만 이용하고 계신 듯합니다. 저 역시 그중 하나입니다.
라이프플래닛 회원가입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시 추천인을 입력하면 1,000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첫 화면으로 들어가면 만보기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첫 화면에서 만보기를 찾지 못했다면 하단의 메뉴에서 365 플래닛을 선택하면 됩니다.
8천 걸음 당 100포인트가 적립되는데 다른 만보기의 경우 오늘 1만 6천 걸음을 걸었어도 만보에 대해서만 적립이 되고 12시가 되면 다시 리셋되는데 라이프플래닛은 오늘 1만 6천 걸음을 걸으면 오늘 8천 걸음에 대해서 10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8천 걸음이 남아 있어서 다음 날 걷지 않아도 다시 남은 8천 걸음에 대해서 1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만 접속해서 클릭을 할 수 있고 총 20만 걸음이 될 때까지 클릭하면 됩니다. 8천 걸음씩 클릭을 하게 되면 한 달에 총 25번만 클릭하면 해당 월이 마무리 되기 때문에 종종 잊어버리는 날이 있더라도 괜찮아요.
진행 중에는 도전중이 뜨고(왼쪽 사진) 20만 걸음이 완료되면 해당 월의 걷기 미션이 완료됩니다.(오른쪽 사진)
한 달간 20만 걸음을 완료한 후 포인트를 확인해 보니 총 5,010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20만 걸음으로 받은 포인트는 4천 포인트이고 1천 포인트는 가입 시 추천인을 입력해서 받은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10원은 언젠가 한 번 출석체크를 해서 받은 거예요.(출석체크도 매일 하면 한 달에 총 300포인트를 억을 수 있습니다.)
걷기로 포인트는 매일 100포인트, 8만 걸음이 완료되면 300포인트, 16만 걸음이 완료되면 500포인트, 그리고 마지막 20만 보가 완료되면 1,000포인트가 적립되어 20만 걸음을 완료하면 총 4천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라이프 플래닛 포인트 사용하기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매우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출 이자나 보험료를 낼 수도 있고
전자책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교보북클럽 통합포인트로도 전환이 가능합니다.
라플 상점에서 모은 포인트로 기프티콘도 구입이 가능한데 대부분의 경우 힘들게 포인트를 모아도 기프티콘으로 교환하려면 1:1.5나 그 이상으로 교환이 가능한 곳도 많은데 라플의 경우도 점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2025년 2월) 1:1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포인트 유효기간도 길어서 몇 달 이상 모아서 몇 만 원짜리 기프티콘으로도 교환이 가능하고 빨리 교환하고 싶은 경우 한 달만 모아도 교환할 수 있는 상품이 꽤 많습니다.
만보기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라이프플래닛도 꼭 깔아서 함께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혜택이 꿀인 만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입 시 초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1천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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