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도 많이 하고 인터넷 구매를 많이 하는 편이라 쇼핑 경유 사이트를 이용한 지 좀 됐습니다.
예전에는 경유를 해서 구입을 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해외 직구에만 가능했었는데 샵백(ShopBack)이라는 사이트가 생기면서 국내에서 인터넷 쇼핑을 할 때도 소소하게 적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구매를 많이 하신다면 알아두면 좋을 쇼핑 경유 사이트 샵백을 소개하겠습니다.
샵백(ShopBack)
쇼핑을 할 때 결제를 하면 캐시백을 해주는 사이트가 오래전부터 몇 군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몇 군데에 가입이 되어 있어서 인터넷으로 구매를 할 때 해당 쇼핑몰에서 구입 시 캐시백을 가장 많이 해주는 곳이 어느 사이트인지 확인한 후 해당 사이트를 경유하곤 했었습니다.
제가 해외직구 시 경유를 하던 사이트는 라쿠텐과 비푸루걸이었는데 라쿠텐과 비푸루걸이 해외 직구 시에는 환급 금액이 더 큰 경우도 있는데 페이팔 계정이나 비자 선불카드 등으로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페이팔을 통해 꽤 많은 금액을 환불받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인증정보가 막혀서 페이팔에 있는 금액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고 비푸루걸의 경우 선불 비자카드로 환급을 받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도 굉장히 짧아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구입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냥 환급 금액이 다른 사이트보다 적은 경우에도 그냥 샵백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쇼핑몰에서 구입한 금액에 대해서도 캐시백을 해 주는 유일한 사이트이기도 하고요.(물론 페이북 같은 곳에서도 간헐적으로 경유를 해서 구이하면 큰 금액을 환불해 줄 때도 있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 늘 환급이 가능한 곳은 샵백뿐입니다.)
다만 경유를 해서 쇼핑을 하면 쿠폰이나 혜택 등이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최저가 검색을 해보거나 해당 사이트에서 직접 구입할 경우 쿠폰 등의 혜택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번 다르기는 하지만 옥션이나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 마켓의 경우 경유를 하면 쿠폰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꽤 있어서 경유를 하는 경우 금액이 변동되거나 하는 경우가 꽤 있고 이마트몰이나 홈플러스몰, 쿠팡 등은 경유해서 구입을 해도 대부분 혜택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샵백 경유하여 쇼핑하기
앱도 있어서 앱을 통해 쇼핑을 많이 하는 경우 앱을 깔아서 경유를 하면 편합니다. 저의 경우 앱이 나오기 이전에 가입을 하기도 했고 해서 휴대폰으로 구입을 하더라도 url을 통해서 경유하고 있습니다.
샵백에 접속을 하거나 앱을 열면 경유하여 결제 시 캐시백이 가능한 쇼핑몰 리스트가 나옵니다. 다만 거기서 찾아보아도 없는 경우에도 가능한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구입하려고 하는 쇼핑몰이 캐시백이 가능한 곳인지 검색을 해보면 좋습니다.
사이트의 맨 위의 창, 또는 앱에서 맨 위의 검색 창에서 검색하면 됩니다.
이마트몰의 경우 캐시백률이 적기는 하지만 샵백을 경유해도 쿠폰이나 혜택이 그대로 적용되어 종종 이마트몰에서 배달 주문을 할 때 샵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샵백을 경유하여 이마트몰에서 구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국내몰에서 이마트몰을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이마트몰로 검색을 한 후 해당 쇼핑몰을 클릭합니다.
지금 이마트몰 쇼핑하기를 클릭하면 이마트몰로 연결됩니다. 그러면 이마트몰에서 평소와 같이 주문하면 됩니다.
주문이 완료되면 샵백에서 결제를 확인한 후 캐시백이 적립됩니다.
결제 후 확인하여 샵백 사이트에서 캐시백을 확인하기까지는 3일에서 일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며칠 후에 확인해 보면 이마트몰에서 구입한 각각의 상품이 뜨고 그에 따른 각각의 캐시백 금액이 입력되어 있습니다.
적립된 금액은 바로 환급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 년에 네 번 가능한데, 환급이 가능하지 않을 때는 승인 대기로 표시가 되어 있다가 캐시백 가능한 때가 되면 환급 가능으로 바뀝니다. 환급 가능으로 변경이 되면 환급 신청은 아무 때나 가능합니다.
샵백 캐시백
제가 샵백에 가입한 지는 6, 7년 정도 된 듯하고 매번 무엇을 구입할 때마다 경유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생각이 날 때만 경유를 하곤 했는데 그래도 오랫동안 사용하니 그동안 총 350,990원의 캐시백을 받았습니다.
캐시백 내역을 확인해 보면 99,284원은 환급이 가능한 금액이고 5,202원은 승인 대기 금액으로 가장 최근에 샵백을 경유해 구입한 내역입니다. 5,202원은 환급 가능한 시기가 되면 환급 가능으로 변경됩니다. 246,504원은 환급완료로 제가 이미 환급을 받은 금액입니다. 환급은 환급 가능 금액이 5,000원 이상이 되면 신청 가능합니다.
환급 가능한 금액이 99,284원이니 바로 환급 신청을 해보겠습니다.
환급 신청이 처음인 경우나 환급을 받은 후 시간이 오래 지났을 때는 환급을 받기 위해 인증이 필요합니다. 환급신청을 은행계좌로 현금으로 환급받는 방법, 네이버 페이 두 가지가 가능합니다.
환급 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환급 신청을 하면 환급 예정일이 뜨는데 3일에서 5일 정도 후로 표시가 됩니다. 만약 주말이 끼는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 후로 표시가 되는데 최대로 늦었을 때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예상날짜보다 빨리 입금됩니다.
환급을 신청했을 때 9월 28일로 예상 환급일이 표시되었지만 실제로는 9월 26일 입금이 되었습니다.
샵백의 경우 캐시백이 되는 사이트가 국내 쇼핑몰인 경우 캐시백 금액이 적어서 1원, 10원 단위일 때가 많고 아무리 큰 금액을 구입해도 몇백 원인 경우가 많지만 해외 쇼핑몰의 경우 캐시백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리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직구를 자주 하시는 경우 꽤 많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데 예전에는 쟈딕 앤 볼테르나 이마벨 마랑 등의 해외 쇼핑몰에서 직구를 자주 했었는데 쟈딕 앤 볼테르의 경우 비푸루걸이라는 경유 사이트가 보통 8% 이상으로 가장 높은 적립융이었어서 자주 이용했지만 선불 비자카드로 환급을 받았다가 사용할 곳이 없어서 고생을 한 이후 환급률은 낮아도 그냥 샵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종종 아이허브에서 구입할 때도 소소하게 적립을 하고 있습니다.
구입 시 경유를 해야 하기 때문에 까먹고 그냥 바로 결제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억이 날 때마다 경유를 하다가 어느 날 확인해 보면 몇만 원 정도 적립이 되어 있는데 어차피 구입하는 것이니 경유 한 번으로 생기지 않을 돈이 생긴 것이니 기억이 날 때만 종종 이용한다고 해도 인터넷에서 구매를 자주 하시는 분은 분명 치킨값이라도 벌 수 있을 것입니다.
모바일이나 앱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에는 앱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편리하고 PC를 더 자주 이용하시는 경우 확장팩을 설치하면 경유하지 않아도 적립이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뜨기 때문에 잊지 않고 적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가입 시
-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 후
- 15,000원 이상 쇼핑하고
- 샵백에 환급받을 수단을 추가하면
현금으로 환급 가능한 1만 원이 추가로 적립됩니다.(2024년 10월 19일 현재)
댓글